■ '캐러밴 모녀' 포착 - 김경훈(로이터)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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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'스탠바이미'의 최영주입니다.
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의미를 전달할 때가 있습니다.
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72년, 네이팜탄이 투하된 직후 벌거벗은 아홉 살 소녀가 울면서 길거리로 뛰쳐나오는 사진은 당시 전 세계 수많은 매체의 1면에 실렸고, 전쟁의 참상을 알려 베트남전 종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습니다.
그리고 40여 년이 지난 지금, 최루탄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나는 멕시코 국경지역에서 캐러밴 즉 중남미 난민의 실태를 전 세계에 알린 사진 한 장이 있습니다.
미국 국경순찰대의 최루탄을 피해 도망가는 여성과 기저귀 차림의 아이들.
'로이터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 100 작품'에도 선정됐는데요.
큰 울림을 준 이 사진은 바로 한국인 사진기자의 작품이었습니다.
그 주인공, 로이터 통신 김경훈 기자가 연결돼 있습니다.
당시의 긴박했던 순간, 취재 뒷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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